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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만. 찬성인지 반대인지
찬성이면 어떤 통일 방식을 원하는지.
반대한다면 앞으로 북한과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할것인지.
나부터.. 난 평화통일 해야 한다고 봄 .. 북한 정권이 북한 사람들에 의해 무너지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렇게 되면 바로 중국 북한으로 밀고 들어올거라고 봄 . 그러면 북한은 지워지고 중국이랑 국경 맞대고 있어야 하는데 끔찍함
그리고 미국도 그꼴은 안볼꺼라 생각됨 3차 세계대전 양상 될 공산이 큼.
우리가 북한이랑 친해지면.. 저런 문제 일어나도 북한 올라갈 명분이 생김.
하여튼 분명한건 '때려잡자 공산당' 마인드로는 뭘해도 꼬임
그래서 햇볕 정책 지지함.
다시는 한반도에서 주변 열강들의 대리전을 펼칠수는 없음. 전쟁 절대 반대.
막말로 북핵 생기면 우리도 하나 갖다 놓으면 그만 우리가 지랄지랄 하면 미국 군소리없이 하나 갖다 줄꺼라고 봄. 중국하고 러시아가 지랄하겠지. 그러면 북핵 치우라고 우리도 할말 생기고 여튼 기본은 북한이랑 우리랑 한편 먹는게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사이에서 우리가 살아남기에 가장 유리하다고 봄. 중립 외치면서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하면서 저울질..
냉전시대 스위스가 하던짓 우리가 할수 있다는 이야기.
하여튼 그럴러면 북한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중요하고 친하게 지네면 지넬수록 윗동네 정권은 점점 불안해질께 뻔함.
그래야 무슨 흡수를 하던 연방을 하던 뭐든 가능하다고 봄.
결론은 난 평화통일을 위한 햇볕정책을 지지함.
난 공산당이 싫어요가 제일 무식한 짓이라고 봄.
아 중간 중간 서해 교전 연평도 포격 같은 일들이 벌어지면 어쩔꺼냐.. 이야기들 하겠지만.
내가 언제 그런거 봐주면서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했음?
조사야지. 당연히. 그리고 국지도발 당할때 마다 완벽하게 이겨야함. 당하고 나서 괜히 미군불러다
훈련이나 쳐하지 말고 당했을때 조사야함. 어짜피 사후에는 우리가 북한 타격하기 엄청 힘듬.
사후에 다시가서 붙자 하면 그거 일커지거든. 지금도 그래서 후드러 맞고 나서 훈련이나 쳐 하는거임.
그래서 북한이 아씨발 힘으로는 안되겠다. 판단해야 친해지는데 더 도움이 됨. 대신 먼저 시비 거는건 자제요.
짠 일단 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