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사진 속 열차 출입문을 보면, 박 전 대통령이 태어나 1937년 대구 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생가 모습과 '박정희 대통령 본가' 문구가 적혀 있다.

이와 관련해, 열차 광고를 담당하는 '코레일 유통' 관계자는 2일 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본 게시물이 붙은 전동차는 경상북도 테마 전동차로, 경상북도 주요 관광지 홍보물이 붙어 있는 것"이라며 "경상북도에서 자체 편성한 예산으로 코레일과 계약을 맺어 지역홍보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된 '박 전 대통령 생가' 사진은 구미시 측에서 제시한 관광 명소로 4호선 지하철 열차 한 칸 출입문에 게시됐다"며 "일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우상화하는 작업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근거 없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달부터 코레일이 운영하는 지하철 4호선 전동차 1대(총 8량) 내·외부에 경상북도 주요 관광명소 이미지를 부착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2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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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자랑은 저 집뿐인갑네..

구미갈일은 없겠구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