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홍보실장님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자기주장님 글]
다음에 올라온 김현정의 뉴스쇼의 코레일 사측의 홍보실장 분의 발언을 듣자하니 도대체 이분이 정부를 대변하러 출연한 것인지, 진정 코레일 앞날과 국민을 생각하는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왜냐고요? 홍보실장이란 분에 발언에 따르면 무작정“ 정부에서 민영화 아니다” 믿어 달라며 철도공사를 개혁하고, 경쟁체재로 100%로 자회사로 가야한다는 주장과 더불어,
철도공사의 원인에 대해서 방만한 경영을 예를 들며, 적자경영인 코레일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해야 한다는데,
철도공사가 제정적자가 14조라고 합니다. 그럼 홍보실장의 말대로라면 14조에 대한 적자분을 흑자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대폭적인 요금인상이 필요한 것 아닌가요? 그러면 한 번에 요금을 대폭 올리면 국민들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고, 14조에 대한 적자를 흑자를 돌리려면 매해 올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또한 철도 민영화가 아니라면 부임해온 사장이 오직하면 “ 나도 이젠 어쩔 수 없다.”라고 했을까요? 처음엔 노조와 같은 입장에서 달라진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정부에 압박 때문 아닌가요.
코레일 홍보실장님 공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가업입니까? 아닙니다. 공기업의 대한 개념부터 아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일반 국민입니다. 공기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고요. 그러나 공기업이 뭡니까? 공기업은 말 그대로 국가 공공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입니다. 공공의 서비스라 함은, 국민의 삶과 생존에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공기업의 기본 목적은, 서민이나 부유층에 관계없이, 돈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평등하고 공평한 대국민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조직이기 때문에 이익추구가 목적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기업화 해서 흑자로 운영하겠다고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을 사기업화 하겠다는 것 아닌가요. 그럼 이윤추구가 목적인데 민영화가 아니라는 것이 말이 되냐는 겁니다.
MB정부가 국민과 약속에 대운하 안한다고 굴뚝같이 약속했지만 결과는 비상식적으로 편법을 써서 4대강이란 토목건설에 22조가 넘게 국민혈세를 강에다 퍼부었으나 부실공사에, 환경파괴, 건설사와 담합으로 의한 끝없는 부정부패와 비리만 터져 나오지 않았습니까.
철도파업에 가담한 4356명의 조합원을 전원 직위해제 하고 노조원을 고소 고발한다는데, 이런 사측의 행위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정부가 민영화를 하든 안하든 말 안 들으면 전부 잡아들이고 정부에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엄포 아닌가요.
그럼 박대통령이 유럽순방에서 영국을 비롯한 그리스 등등 유럽국가에게 철도개방을 하려고 하니 투자하라고 했을까요? 결국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지분을 외국에 넘기려는 것 아닌가요?
정관이야 4대강 하는 식으로 그때 가서 바꾸면 되는 것이고요? 홍보실장님 철도공사의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방만한 경영의 원인은 정부의 지시를 받은 낙하산인사의 부실경영과 고위임직원들의 성과급잔치, 수억에 달하는 연봉이 철도공사를 부실하게 만드는 것>이 원인이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음에 아고라에 올라온 김현정의 뉴스쇼를 들으면서 하도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몇 자 적습니다. 정부는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마세요. 국민은 바보가 아니랍니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그러니 [영원님 글]
정부와 국토부는 댓글팀 동원해서 민영화 찬성 주장하지 마라..
댓글팀의 논리는 하나같이 짜맞추기식에 급급한 모습 이란것을 본인들 스스로는 모르는듯
민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얘기를 하자거나 외국의 민영화 사례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 하자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연봉이 많네 강성노조/귀족노조 운운 하면서 마치 철도노조원들이 툭 하면
파업을 일삼고..국민들을 볼모로 삼아 파업을 한다..?참 우습죠 댓글팀 여러분들
어디서 그런 자신감들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연봉 7천만원에 빵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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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철도노조원들이 그정도 연봉을 받는지도 의심스럽지만..
민영화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 하라면 엉뚱한 소리만 하고 파업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댓글은
철도직원 이니 가족이니 운운 하면서 마치 자신들은 일반 시민처럼 행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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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국토부나 코레일 사측에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도 않으면서 불법 파업이니 어쩌니 하면서
국민들 선동질 하는걸 보면..답이 안나온다
일반 시민이고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당장의 불편을 감수하고서 라도 이번 철도파업은 지지합니다...
이것도 철도노조원 또는 가족이라 생각하는 알바팀은 그냥 가던길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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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도 철도는 국유화가 아닌 철저한 민영화 방식이고 그만큼 요금또한 비싸다..다만
일부 교통요금은 지원해줘서 실제로 철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교통비는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국토부는 철저히 영국의 철도 시스템(민영화)방식을 고집한다..대체 이유가 뭘까..?
로비라도 했나 아님 영국 철도회사 에서 로비라도 받은건가..??
영국의 경우 민영화 이후 수많은 사고와 높은 요금 책정으로 인해 국민들의 반감을 사고 항의가
이따르자 국가에서 운영하기로 했다..그럼에도 국토부는 오로지 영국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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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정부와 국토부의 꼼수가 뭔지 아는가..?
고속열차인 KTX 열차와 통근열차 수도권 전동열차는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일반열차 & 화물열차는
감차 운행한다..여기서 출/퇴근 시간 일반열차의 운행은 배재시켰다 그 이유가 뭘까..?모르긴 몰라도
철도노조원들의 파업을 불법으로 만들고 언론을 통해 자신들이 유리하게 이끌어 가려고 꼼수 아닌 꼼수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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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토부와 코레일은 절대 아니라고 강변한다..?인력이 없어서 필수요원이 부족해서 그런다
핑계대지마라..적어도 당신네들이 국민을 생각한다면 KTX열차 출/퇴근 시간 제외하고 열차편성 줄여서
그 인력으로 얼마든지 일반열차 운행할수 있다..더구나 고속철도 운행구간이 아닌 지방선의 경우
서울로 오기위해 하루에 몇차례 없는 열차마저 감축운행..그걸 변명 아니 해명 이라고 떠드는가..?
한심하기 그지없는 정부와 국토부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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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우롱하지마라..
시간이 걸려도 민영화는 절대 안된다..철도는 나라의 동맥과 같은 중요한 기간산업 이다
대기업 자본에 팔려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도 마라..
지금 이라도 민영화 철회 시켜라..철도는 국민의 철도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