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과 1시간 대화…보상 등 협의 상당부분 진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호랑이에 물려 숨진 서울대공원의 심재열(52) 사육사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심 사육사의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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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날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지난달 29일 병상을 찾았을 때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기대하며 꼭 사시길 바랐는데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121116310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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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님은 싫어하시겠지만..병상에도 찾았었고 이정도면 시장으로 할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싶은데요?
언론에서 뭐라 떠들던 그냥 묵묵히 자기 할일만...그덕에 강용석같은 사람은 낭패를 봤지만..
유족들 응어리진 마음도 잘 풀렸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