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철도 민영화 문제는 정부를 믿고 못믿고의 신뢰 차이네요

소아레스 작성일 13.12.15 1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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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의 주장을

살펴보면 전제조건이 하나 생깁니다

찬성은 정부를 신뢰한다는 전제속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맞다라고 하고

반대하는 입장은 정부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반대하는 거다



어떻게 보면 정부가 하는 일이니 정부를 믿고

따르는것이 맞는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영국처럼 이미 철도 민영화에 한번 손을 댔다가

피똥싼 선례가 있어서 선뜻 믿음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



사람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는 이유가 아마

전정권의 탓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미 사대강으로 국민들 뒤통수를 오함마로

갈겨버린 MB 정권의 연장선이고 같은 당

출신의 집권세력이니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김대중 노무현때도 하려던

건데 왜 지금만 반대하냐 그러는데 그때도

사람들 다 반대했었고 엠비때도 하려던거 반대

눈치 보여 못한거죠 사대강 싸지른 것도 있고


정부 말대로 두 노선간의 경쟁 체제로 적자가

개선되고 서비스질이 높아 질지도 모릅니다

이미 영국이 한번 피똥을 시원하게 한번

말아먹었지만 기적적으로 우리는 잘 할 지도

모릅니다

장담할 수 없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정부의 대한

신뢰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어디까지 이해를 하고 있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어쨌든 난 반대!!!!!


나라와 국민의 재산과도 같은 공공재를

이런식으로 숫자놀음 좋게 하려고 자회사

만들고 하는거 나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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