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주체사상의 대부...김영환

초록까딱이 작성일 13.12.18 09: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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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와 극우는 종이한장 차이라는걸 느끼게 해줬던 김영환..

아래글에 주체사상 어쩌고 글들이 있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최근 기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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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은 주체사상을 버리지 않았다

[김제완의 '좌우간에']<8> 한국의 체게바라인가 변절자인가


80년대에 "주사파의 대부"로 알려졌던 김영환씨(49)가 뉴스의 중심에 섰다. 중국에서 114일동안 구금돼 있다가 지난 7월20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안전부에 의해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뒤 활발하게 언론을 접촉하고 있다. 8월1일 2일 양일간 TV조선 인터뷰를 통해 그의 모습과 생각을 직접 국민에게 전했다. 종이신문의 기사와 달리 그의 정서적인 모습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인터뷰 사회자는 마치 흑백사진 속의 인물이 갑자기 나타난 듯하다고 말했다.

김영환을 소개하려면 어쩔 수 없이 영웅전의 어투가 튀어나온다. 김일성이 수많은 간첩을 남파해서 하려고 했던 일을 23세의 대학생이었던 그가 해냈다. 그가 인터뷰에서 스스로 발설한 표현이다.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의 전국적 대학생 조직을 상대국의 이념으로 무장시킨 사례를 세계사에서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당시 현장을 지켜보지 않은 사람들은 몇 번을 설명해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워낙 만화 같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에서 박홍 사건이 일어났다..(하략)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20808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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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말대로라면 진정한 주사파는 뉴라이트에 몰려있는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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