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자회사의 모순

바보지기 작성일 13.12.24 0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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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몇번 밝혔듯이 민영화가 되든 말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만 관리되면 민영화가 독이 안 될수도 있다고

우선 주장합니다.


철도 자회사의 이유를 들어 보면 코레일이 적자가 크니 경쟁체제를 만들어 윈윈을 거두자입니다.

말은 잘 보면 맞는 말이지요. 경쟁체제가 나쁜 건만은 아닙니다. 경쟁으로써 자신 혹은 남도 발전할수 있으니깐요.

물론 선의의 경쟁시에 한정이겠지만.


분명 적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유에도 적자가 문제다라고 적혀있기도 하고요.


여기서 드는 생각입니다. 아니 고액의 적자가 가진 회사가 돈이 어디있어서 자회사를 또 만든다는 건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적자가 조가 넘는 회사가 뭔 돈이 있어 또 자회사를 만든다고 하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말도 안되는겁니다.

누적 적자가 많으니 내 돈드려 자회사를 만들어 경쟁체제로 가자?

주머니에 돈은 없는데 자회사 만들 돈은 있나 봅니다.


물론 여기에 제가 모르는 부분도 있겠죠. 이부분 아시는 분은 답좀 해주세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자회사 설립시 투자되는 비용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41%되는 부분을 부담을 한다면

아마도 노선 운영 보수권과 열차 운영 보수권으로 대체를 하겠죠. 현금보다는 물물 투자라고 보는게 좋겠죠.

하지만 이건 투자입니다. 짧은 지식으로 회계상 보면 분명 -입니다.

대금없이 물건을 준거니 그 물건 대금만큼 회계상 -처리가 되는 겁니다.

그럼 적자가 또 늘었네요. 적자가 문제라면서 적자를 늘린다?


물론 회사가 어려울시 기술개발이나 인력개발에 투자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적자의 문제보다는 ` 현 적자는 어느정도 감당이 되니 회사의 미래를 보자`라는 생각에서 나오는 겁니다.


적자가 감당이 안되는데 적자를 더 늘린다는건 모순아닌가요?

적자는 다른 적자로 다스리는 건가요? 이적제적?


정부의 현 행태를 문제삼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좀 말을 만들라면, 설명을 할라면 이치에 맞게 좀 했으면 합니다.

적자가 문제이니 적자를 늘려 자회사를 만든다는게 말이 되는겁니까?

이점이 모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자회사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설명해주세요. 이 글은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그러니 논지나 사실 추론에 대한 오류가 있을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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