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육법에 질문.

바보지기 작성일 13.12.28 12: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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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로 시끄러운 지금...

뜬금없는 교육관 질문.


초등학교는 현제 점수제로 운영되는데(중간 기말고사 점수를 메겨 방영하는 방식)

그냥 합격/비합격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낙제제냐 질문이 있겠는데 그게 아닌 비합격이 되면 방학이나 방과후 보충학습으로

대체하는 거죠.


일등이니 꼴등이니가 아닌 `아직 이 범위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라고 판단이 된다`걸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중간 기말 고사에 시험을 보고 점수로 환산은 하나 그 점수는 판단 기준일뿐 성적표에는 표시를 안하며 그 자료도 남기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가야합니다. 물론 비합격자들은 그 점수를 일정기간에는 볼수 있으며 추가시험을 보면 규제해주는 방식으로. 만약 추가시험을 포기하거나 추가시험 성적이 안 좋으면 방과후 보충학습이나 방학보충학습을 받아야 겠죠.

낙제랑 틀린건 보충학습을 이수시 그냥 학년을 올리는 것이고 이수를 못해도 올라가지만 계속 보충학습을 받아야 하는거죠.

물론 커트라인은 높은 점수가 아닌 중간쯤으로 잡아야 겠죠. 과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면 충분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것을 기본으로 도덕와 국어는 필수 과목으로 점수를 다른 과목보다 높게 잡고 이 것만은 수행평가도 같이 했으면 합니다.


뭐 이정도. 휘갈긴 수준이지만 전 이런 초등교육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등이나 고등으로 올라가면 점수제로 바뀌어야 겠지만 초등교육은 합격/비합격제가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초등교육관을 꿈꾸고 있나요? 안 되겠지만 상상은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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