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섬마을 노예 말이 많은데.
저건 인신매매뿐만이 아니라 여차하면 살인 미수죄도 같이 적용해야 된다고 봄.
우선 저렇게 끌고가서 일시키다가 힘이 없어지거나 오히려 부양하게 되는 상황이 닥치면
저사람들 입장에서 그냥 냅둘까요?
걍 내륙으로 돌려보내다가 여차해서 경찰 신고 후 경찰만 오던지 혹은
같이 잇던 동료 노예구출한다고 경찰하고 같이 오던지 할텐데 저 노예주가 곱게 보내주겠음?
제 생각엔 바다 나가다가 몰래 빠뜨려 죽이던지 죽이고 바다에 수장시키던지 할듯
이미 서로 쉬쉬하는 분위기에 물어봐야 돌려보냈다고 하고 걍 두루뭉실하게 끝내면 그러려니하고 넘길 것 같고여
이건 걍 인신매매 뿐만이 아니라 그 후 저 노예되는 사람이 어찌 처리될 가능성도 염두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내륙지방 사건은 그래도 시체라도 건질 확률이라도 있지.
저기 섬마을에서 시체 배에 실어다가 바다에 던져버리면 어떻게 찾기도 힘들어요.
거기다 부패도 빨리되고 신원확인 후 어디 지냈는지 알기도 어려울테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