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40304111707161
진정한 새정치는 민생 챙기는 것... 뭐 이러 기사가 읽어서.. 간만에 댓통령 기사를 정독했습니다.
그런데 끝 부분에... 세 모녀 자살에 대해 언급하면서
박 대통령은 세 모녀 자살 사건과 관련해선 "있는 복지도 국민이 몰라서 이용하지 못한다면 없는 복지나 마찬가지"라며 "있는 복지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접근도 용이하게 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기초수급자 신청했거나 관할 구청에서 알았다면 정부 긴급 복지 지원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며 "앞으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절박한 분들에게 희망 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알리는 방안을 찾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실상은
"송파 세 모녀, 기초수급 신청해도 안 됐을것"
http://www.nocutnews.co.kr/news/1195999
그냥 측근들 보고만 짤막하게 받고 실상은 전혀 모르는듯.. 사장만 바지 사장이 있는게 아니고 대통령도 바지 대통령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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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잘 이해못하는 분들이 있어서 첨언을 남깁니다. 세모녀는 애초에 기초수급대상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있는제도를 이용을 못해 죽어 안타깝다. 제도가 더 잘 전파될수있도록 해야한다는 발언을 한겁니다. 죽은 고인을 2번 모욕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