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의 막말..2분쯤입니다..
고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6번째 왕자께서 서울시장에 출마하신다 해서..
실소와 더불어 과연 이런 사람이 시장으로서 자격이나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이분의 정치적 역량이란게 꼴랑 아버지와 축협(축산업협동조합 아님!!ㅎㅎㅎ)의 후광밖에 더 있나 싶기도 하네요.
평생을 "갑"으로 살아오신분이 모진 서울시의원과 서울시민을 상대로 행정을 하신다??
그분의 평소의 유리맨탈을 보건데..아니지....이런사람이 서울시장이 된다면 MB와 오세훈을 넘는
서울시와 시민들에게는 대재앙이 될거라 예측해봅니다..
ㅎㅎㅎ 시의원한테 쳐발리고 시민들한테 민원으로 쳐발리고..아~물론 동영상에 나온것 처럼
불쌍한 서울시 공문원들만 죽어나겠지요...
그 오랜시간 국회의원으로 사시면서 대한민국 공무원알기를 개똥보다 못하게 인식하던 사람이...
그 공무원들 틈바구니에서 어떤 시정을 펼쳐 보일지..ㅋㅋㅋ
혹시 모를 떡고물 쯤 바라는 시민들은 그를 지지하겠지만..
자고로 옛말에 " 있는 놈들이 더한다" 일반시민들에게 돌아갈 떡고물 따위는 없답니다.....
시장이 되도 걱정이지만 만약 된다면 재밌는 구경거리 꽤 많을듯 싶습니다.ㅎㅎㅎ
이분의 서울시장은 대권으로가는 발판으로서의 시장이지 그 어떤 목적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재밌는 선거가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