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입니다.
어떻게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시를 지을 생각을 할 수 있을까?마치 황제 네로를 떠올리게 만드는,...
꼴에 시 잘못 썻다고 망신당할까봐 썻다가 지우고 다시 쓰고 고치고머리 쥐어뜯으며 시상이 안떠오른다고 술도 한잔 하고 그랬을 모습을 상상하니 내 머리론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란 결론밖엔...
그리고 이런 인간이 한때 민주주의를 세우려는 운동권이었건 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