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1) 송원영 기자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6일째인 1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아들을 생각하며 사고현장 바다를 향해 음식물을 뿌리고 있다. 2014.5.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