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세계식량계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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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간만에 맥주홀짝거리며 웹툰을보고 있었는데 위에있는 걸 보게되었어요ㅎ 조경규씨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라서 꼬박꼬박 챙겨보고는 편인데 이번에는 다봤던거 정주행하다가 다시보게 된셈이죠
처음봤을때는 솔직히 별느낌이 없었는데 어제다시보니까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술마셔서 그런가ㅎㅎ그래서 애들이랑 술한번 덜먹으면 된다생각하고 매달 후원하는걸 질러버렸습니다
후원하는건 당연히 본인의 자유고 가치관문제이니 강요할수는 없지요 하지만 혹시 아예 이런게있는지 몰랐거나했는데 이번기회에 알게되서 관심이 생기시는분들은 같이 시작해봤으면 좋겠습니다ㅎ
지금드는 생각은 술먹고 지르길잘한거 같아요ㅋㅋ맨정신이였으면 손이 부들부들떨렸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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