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의 아시아 확산이 우려됩니다
홍콩 현지 매체가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감염의심 환자는 케냐를 방문한 뒤 지난 28일 귀국한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여성은 발열과 구토, 현기증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고 현재 확진을 위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환자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면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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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올 들어 670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되고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마저 감염으로 사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어제 올린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카드 (http://www.vingle.net/posts/429047 )에 바이러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미지는 홍콩 현지 방송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