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올린글 읽어보신분 있으면 아시겠지만 글의 취지나 내용에 상관없이 어떤 분이 뜬근없이 욕부터 하시길래

상황설명을 했으나 말이 통하지 않고 해서 다음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위는 다음의 답변결과인데 다음싸이트내에서 해던 욕이 아니기에 접수가 불가하다는 내용이네요...

요것은 사이버수사대접수 내용입니다. 전화보니 접수처리됬고 몇일이내로 연락 준답니다.

요건 좀전 직접 경찰서 가서 작성한 고소장 내용입니다. 진술서는 길어질거 같아 인터넷에서 양식다운받아 오전오후에 틈틈히

작성해서 뽑아갔구요. 안타까운게 욕설스샷은 깜빡하고 찍질 못해서 같이 첨부를 못했네요..

댓글들중에 롤을 예로 들어서 처벌이 힘들다고 했는데 롤같은경우는 많은 케릭터가 한 게임내에서 플레이하고 특정인의

닉네임을 지칭하고 욕하지 않는이상 처벌이 힘들고 지칭한다 하여도 게임내에서 닉네임과 그 해당 당사자와 동일이물이라는

걸 인정받기 힘들기에 처벌이 까다롭지만

요번같은경우는 제가 직접올린 게시글에 너 라고 지칭하면서 저를 욕했기때문에 처벌가능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장이나 까페에서의 인신공격이 처벌이 가능한거겟죠. 요거에 대해서는 블로그나 까페에 직접 신고하고

후기올리신분들 많으니 찾아보셔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일주일정도 걸린다니 지켜봐야 겠네요

일단 왜 이런 사단이 났는지 말씀 드리자면

아뭐니이거 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어제 오후 1시경 세월호유족과 대리기사간 시비다툼이 일어났고 뉴스에서는 세월호유족당사자분이 쌍방폭행을 주장했고

대리기사는 일방폭행주장 그리고 다른유족분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게다가 cctv녹화영상까지 있어서

오후1시경에는 이미 폭행이 쌍방이나 일방이냐의 문제지 폭행자체는 있었다는 내용을 알수 있었죠.

헌데 아뭐니이거 님이 댓글에 알지도못하고 말하지 말고 쌍방의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는 식의 댓글을 남겼죠.

물론 쌍방의 말을 다 들어봐야하는건 맞으나 이 상황같은 경우 이미 cctv녹화자료와 뉴스기사, 그리고 목격자와 사건에 휘말인

행인의 진술에 따라서 쌍방폭행 일방폭행 떠나서 '선'폭행은 먼저 있었다는걸 알수 있었죠. 더군다나 김현의원의 나 누군지 알아?

발언도 있었는데 좋게 비출리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왜 그렇게 폭행을 옹호하느냐 세월호 사건은 사건이고 폭행은 폭행인데 폭행까지 옹호해서 되느냐 했더니

댓글로 이러더군요. 이걸로 인해서 피아구분이 가능하다고....

폭행옹호하면 좌파고 폭행을 비난하면 우파입니까? 뭔 이게 말도안되는 논리입니까.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폭행은 폭행이지 그것까진 옹호하면 안된다 했더니

저 니알랏토텝님이 저보고 일베충이니 애자색기니 물타기 한다니 이런소리하면서 일이 이렇게 되어버렷네요.

좌,이던 우이던 극단적인건 독인거 같네요. 극우인 일베충들이 왜 욕먹는지 생각해 보셔야할듯..

참 안타깝네요. 역사는 비극으로 시작해서 희극으로 끝난다는 얘기가 있죠.

비극으로 시작한 세월호를 희극으로 만들고 있는게 정부의 탓도 크지만 아뭐니이거님 도 한몫한다고 보네요.

타당한 논리없는 '극'적은 주장은 오히려 눈살이 찌푸러지게 만듭니다.

다른분들의 구경거리가 되는거 같아 이젠 댓글은 안남기는게 좋을거 같네요.

몇일 있다가 결과만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