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함정 200척ㆍ구조팀 600명" 물량공세식 발표가 정부 불신 키워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493204 실종자 구조ㆍ수색 작업, 교대 장비ㆍ인원까지 총동원된 수치 합산 현장 보고 온 실종자 가족 "정부 발표 거짓" 울분 토로 16일(사고 당일)함정 78척,인양크레인 3척,헬기 18대,잠수요원 178명…. 21일함정 214척,항공기 32대,민관군 합동구조팀 631명 동원…. 생략.... 실제 사건 당일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던 오전 9시30분~10시 사고 해역에 도착한 구조 인력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9시30분 서해해양경찰청 헬기와 해경 구명정이 1대씩 도착했고, 9시52분에 헬기 2대, 어선 6척 정도가 추가 됐을 뿐이다.세월호가 거의 물 속에 잠긴 10시 30분쯤에야 인근 어선 및 경기함정 30~40척이 구조 활동에 나섰다.당시 배에서 탈출한 허웅(52)씨는 "구조 인력 자체가 적었다"며 "TV에서는 최첨단 구조 작업을 했다고 호들갑 떨었으나 현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생략.... "어제(17일)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인원은 200명도 안됐고,헬기는 단 두 대,배는 군함 두 척,경비정 2척,특수부대 보트 6대,민간구조대원 8명이 구조작업 했습니다. 대한민국 재난본부에서는 인원 투입 555명, 헬기 121대, 배 169척으로 우리 아이들을 구출하고 있다고 거짓말 했습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리고,읽어보셨다는 기사에는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이기사는 9월 14일자 기사입니다. [단독]‘세월호 전원구조’ 오보, 주범 밝혀졌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202&artid=201409141932371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는 행정관료들의 보고경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원구조’라는 잘못된 ‘윗선’ 보고가 방송보도로 이어지면서 결국은 ‘골든타임’을 갉아먹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을 수장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전형적인 행정관료의 타성에 젖은 ‘적폐’가 청와대를 비롯해 정부·국회에 대혼란을 초래한 것이다. 행정관료들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더 큰 아픔을 주고 국론 분열까지 만든 셈이다. 특히 감사원이 사고책임을 물어 관련 부처 행정관료를 ‘엄중문책’ 하겠다고 보고서에 적시했지만 정작 중징계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급하게 일끝내고 부랴부랴 검색한 결과들입니다. 서로가 사실 관계를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 제가 제시해드리는 정보는 이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