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했던 작품이니 다들 알겠지만.. 특히 80년대 초반생 이상이신분들은 더 잘 기억하겠네.. 아마.. 흠.. 97년도였었나? 그당시에 중학생들이 직접 주연 및 제작한 빨간마후라 라는 작품이 등장했었죠.. 요즘처럼 인터넷이나 각종 음란물이 범람하던 시절도 아니고 쉽게 접할수도 없던 때라서 사회적 파장과 충격이 꽤 컸던 걸로 기억함.. 여튼 그때 당시 저두 어렵게 비디오를 구해서 감상했더니.. 어머나! 세상에!! 애들이 성인을 능가함.. 카마수트라 뺨침.. 그작품을 통해 어른들이 오히려 중학생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뭔가 한수 배운 사람들도 있었다는 말이 돌 정도로..ㅋ
개인적으론 딸딸이치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기냥 성인이라고 생각..ㅋㅋ 그런 의미에서 난 국딩 5학년때부터 성인이었음.. 글고 자기가 청소년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오히려 그걸 노리고 악이용 하는 애들도 있지.. 알거 다 알고 요새 애들 영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