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격 부풀리기 협의 부인에 대해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서울고등법원의 패소판결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이에 배경태 삼성전자 부사장은 “대법원에 상고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지난 2012년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이통3사와 협의해 공급가 또는 출고가를 실제보다 부풀리는 방법으로 판매 장려금을 조성한 뒤, 이를 보조금을 지급되도록 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사는 것처럼 기만하는 판매행위를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이를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한 뒤 패소, 현재 대법원 판결이 진행 중이다.
휴대폰 가격 부풀리기 혐의 외에 국내 단말기 가격이 OECD 국가 중 최고라는 질문에 배경태 부사장은 “기사를 통해 봤다”고 부인하지 않았다.
또 우상호 의원이 “삼성전자 휴대폰 단말기 전체 제조 물량 중에 국내 판매량은 2.4%인데 총수익 대비 국내 수익이 30%에 이르는게 맞냐”고 질의하자, 배경태 부사장은 “정확한 숫자는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짧게 답했다.
ㅋㅋㅋㅋㅋ 말이 안나오네 기가차서.
국내시장수익율은 그리안될것처럼 말하드만..
전체물량은 2.4%로인데 수익율이 30%면 도대체 얼마나 해먹은거냐..
나참내 그동안 수조의 영업이익은 국내 소비자들 등쳐먹고 나온결과물이라는거네.
현대차만 욕할게아니였어..역시.괜히 이놈들혼자 분리고시를 반대한게아니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2&aid=000206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