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정치 이슈가 바로 전면적 무상급식이다.
전면적 무상급식에는 정말 그 어떤 당위성도 눈씻고 찾아봐도 없으며,
오로지 배급제를 실현하려는 좌파들의 허망한 의지만이 담긴 "망국적 포퓰리즘" 그 자체다.
얼마나 전면적 무상급식에 대한 당위성이 취약한지 알고싶다면,
오세훈 무상급식 토론을 보고오길 바란다.
얼마나 할말이 없으면 곽노현 교육감이 감성팔이 시를 읊고 앉아있다. 토론하는 자리에서.
그러고 보면 진보좌파들은 정말 낮짝도 두껍다.
오세훈 무상급식 투표할때 33프로였나? 그 이하면 투표함 개봉을 못하는것을 이용하여,
투표함 개봉을 못하게 무려 투표 거부 운동을 해놓구선,
명백히 개표가 안된 사안에대해 국민적 합의가 됐다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한다.
아무튼 이얘긴 나중에 하고...
난 홍준표야말로 안철수가 바라던 새정치를 하는 진정으로 올곧은 정치인이라고 본다.
욕먹을꺼 알고도,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 저 용기.
저렇게 솔직한게 바로 새정치이며,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일 것이다.
진보좌파들은 한번 생각해봐라. 전면적 무상급식의 당위성이 대체 뭔지...
아무도 대답 못할것이다.
그 어떤 핑계를 대도, 국회의원 아들과 이건희 손자에게 무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할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홍준표는 그걸 단지 솔직하게 말한거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 선택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혜택이 집중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래도 홍준표가 아이들 밥그릇 빼앗는거냐?
오히려 홍준표는 어려운 아이들의 밥그릇을 챙겨주는 빈자의 영웅같은 존재다.
진보좌파들은 전면적 무상급식 얘기 나오면 얼마나 할말이 없는지 아직도 사대강 얘기나 하고 자빠졌다.
참 웃기지도 않다.
사대강이고 나발이고 전면적 무상급식 자체가 당위성이 없는데, 대체 왜 사대강 할돈으로 전면적 무상급식을 해야한단 말인가?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논리다.
난 전면적 무상급식 하자는 뇌없는 진보좌파들을 보면
수십년전 고속도로 짓지말고 옥수수 수입해다가 전국민이 나눠먹자던 그옛날의 진보좌파가 생각난다.
사안만 다를뿐 논리 매커니즘은 100프로 똑같기 때문이다.
수십년전이 지나도 역시 그들 수준은 그대로다.
이런 정신나간 시대에 홍준표 같은 정직한 정치인이 있다는건 두손들고 환영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