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점점 빨간색으로 간다고 하더군요(새누리)
왜 그러냐고 하니깐 최저임금을 올려버리기때문에 그렇다고...
자영업을 하는데 최저임금을 올려버리면 자기가 가져가는 금액이 작아지기떄문이라고..
뭐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부가세 종소세 등...
근데 전 당연히 임금이 올려야 한다고 봐요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당연히 올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상급식으로도 얘기를했는데 내가 내는 세금으로 못사는 애들만 먹이면 됬지 뭣하러 다먹이냐
전 차별을 두면 안되는거라고 얘기를했고 뭐 이런걸로 다투고 하진 않습니다
아 세월호도 얘기를했어요 제가 시위를 한것을 왜 시위를 했다고 불법이냐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위를 하는것이
엄연한 불법이냐고 신고도 한 시위인데 이것에 정치색을 두고 보는것 자체가 문제있다 왜 여야가 나누느냐
세월호 피해자들과 정부의 문제이지 여야가 나눠 정치색을 뛸 일도 아닐뿐더러 정부가 제대로 한것이 없이
질질끌다보니 시위까지 번진게 아니냐 당연히 정부가 문제가 있는건데 왜 이것을
정치색으로 바라봐야 하며 정치적으로 이용되느냐고
좌우 보수 진보를 떠나서 피해자분들이 정부문제를 꼬집어 말하는것일뿐이라고
문제입니다 무슨 사건이 일어나던간에 항상 정치색을 가지며 이야기를 하고
또한 자칭 보수분들도 그렇네요 왜 자꾸 세월호를 가지고 빨갱이 집단이니 불법집회니 합니까
제친구가 페북에 덧글을 그렇게 달았더군요 서울경찰? 이 올려논 게시물이 세월호 불법집회현장이라며 하지말라는
그 글에 불법집회밖에 못하는? 그런 늬앙스로 글을 올렸더군요 깝깝해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위를 하는게 불법이냐고 달았습니다.
여긴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국민이 먼저인 나라인데 물론 상대의 정치성향을 무시할 생각은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인격과 생각과 개념과 이해도 없으면서 흑백논리 또는 이분법으로 말하며
무조건 나눌려는 국민들이 참 미개한듯합니다 정말 미개해요 잘못된게 아니 잘못된것이 분명히 무엇인지 알면서
지지하는 정당때문에 그 색에 물들어 가는 당신들과 제 친구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치색을 좀 버리고 바라보는 시선도 필요하다고 봐요 성역없는 그런 시선 그런 생각과 이해
물론 일베충들은 처죽여 마땅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