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정원 감청프로그램을 통한 민간인사찰 의혹에 대해서

꼰앙스 작성일 15.07.20 0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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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정원 감청프로그램 인한 민간인사찰 의혹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국정원 직원도 자살까지 하면서 유서에 민간사찰 및 대선개입에 관련해서는 무고하다 라고 작성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문제의 해킹프로그램을 통해서 민간사찰을 한 일이 전혀 없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얼전에 '오늘의 TV'를 비롯한 몇몇 앱들에 국정원이 사용하는 감청 프로그램이 깔려있다는 뉴스를 봤거든요,

 

그렇다면 이게 민간인들에게 감청프로그램들이 풀어졌다는건데

( 구글에서 검색 해 보니 국정원직원 구글플레이계정으로 몇몇 토렌트 싸이트에 위에 언급되는 앱들이 업로드 되었다는 글도 봤네요.)

 

국정원의 입장이

 

국정원은 민간인들에게 감청프로그램이 배포되었다는 걸 부인하고있는건가요.

 

배포는 했지만 감청한 일은 없다 라고 말 하고 있는 건가요?

 

 만약 후자인 상황에서 정말 국정원이 감청한 사실이 없다하여도 불특정다수에게 이런 강력한 감청프로그램을 심어 놓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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