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계열사 합병으로 지배구조 단순화 하여 경영세습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재용이 쉽게 잡술수 있게 만든다고 하던데
중간 갑툭튀로 엘리엇이 참여하여 경영권방어하기 위해 주식 배틀 붙을때
문득 전 이런 생각했네요
솔직히 말해서 어떤놈이 먹으면 어떤가?
물론 10년 전만해도 미국계 사악한 엘리엇 쓰레기 머더 뻑이라며 침을 뱉었겠지만
그때는 자국기업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과 우리편이라는 의식이 강했으니...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과연 저들도 우리를 자국민으로 동질성 있게 생각이나 하는걸까?
노예로 밖에 생가하지 않을껏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외국인 지배하에 노예로 사는것과 자국인의 노예로 사는거 차이가 있을까요?
솔직히 이참에 삼성도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고
예전부터 삼성 망하면 대한민국 망한다는 말들하면서 삼성은 싫으나 망하면 안된다는 의식자체를 만들고 살아서인지
정말 삼성 망한다고 나라까지 망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본만 하더라도 일본 대기업 우르르 무너져서 침체기가 됬지만 망하지 않은걸 보면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자국민 피빨아 먹고 컸는데 보답하지 않으면 망할수도 있다는 응징?을
보여주고 싶은데 힘들까요?
이거 뭐 경제니 정치니 개뿔도 모르지만
요센 살맛도 안나고 미래도 불투명한 내인생 바라보니 우리나라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주저리 주저리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