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임을 알려두립니다. 테클은 뭐 알아서 피해가겠습니다.
비도 오고하니 존칭 사양함.
건국 70주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좀 근현대사좀 보시기를.
대한민국.
우리나라 이름임. 대한 + 민국이라는 합성인데 민국은 민주주의체제를 표방하는 나라라는 준말이니 수식어라고 생각할수 있음.
따라는 우리나라 순수이름은 대한임. 더 따지고 보면 대 역시 강조의 의미이니 진짜 순수의 의미 이름은 한이 맞음.
설마 중국 한나라랑 뭐가 틀리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람. 있다면 한자에 대한 공부좀 하시죠?
우리나라 건국이 70년이라면 역사혹은 미디어 오류가 많이 발생함.
이유는 1919년 3월 1일 민중들이 외친 구호가 `대한독립만세`임. 혹은 독립투사들이 외친 독립 구호가 `대한독립만세`임.
응? 건국 70년인데 그당시에 사람들이 조선독립만세가 아닌 대한독립만세를 왜쳤을까? 라는 의문은 없음? 1919년 4월 이후 독립투사들은 이해가 됨. 왜 상하이 임시정부가 새워졌으니까. 근데 그전인 3월 1일은 왜 대한독립만세 구호를 외쳤을까? 또한 천세도 아니고 만세? 의문은 있음?
1897년 10월 고종은 스스로 황제라 칭하고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를 씀. 즉 조선이라는 나라를 접고 대한이라는 나라를 만들었음. 이때부터 국호를 대한이라고 썼기에 1919년 3월 1일에 대한독립만세임. 천세도 아닌 만세임. 왜 스스로 황제가 되었으니깐.
과연 우리나라 건국이 70년이라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는 건국일은 1897년임.
`야 그건 봉건제잖아? 민주주의 국가건국을 말하는 거임`
라고 말한다면 1919년 4월에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로 부터 봐야 하지않음?
근데 여기 수립임. 건국도 아닌 수립. 임시정부이지만 그전 봉건제를 없에도 민주주의나라를 표방한 우리나라 첫 정부임. 임시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임시적으로 정부를 운영하지 않았음. 그들이 할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했음.
`그건 임시정부잖아? 정식정부를 말하는거다.`라고 주장한다면
1948년 8월 15일이 맞음. 1945년 8월 15일은 독립된 날임. 그 후로 3년동안 우리나라는 무정부나라였으며 미군통치나라였음.
하지만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이라고 씀. 왜? 건국은 이미 1897년(!!!)에 했으니깐.
못 믿겠다고?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사진을 보면 태극기 위에 현수막좀 읽어 보세요.
다른건 몰라도 그 때 그 현수막도 수립이라고 적혀있음.
위에 내용은 교과서 내용 짜집기 한거임. 내가 고딩때 배운 국사 교과서 내용임.
일부 사람들이 건국 70년이라고 말하는건 이승만전대통령을 영웅화시킬라고 하는 짓거리임.
사실 대한이라는 나라가 건국된건 100년이 넘은 거임.
건국 70년이라고 주장하지말자. 스스로 `난 우리나라역사를 깔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거하고 같음.
오류점이 있을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최대한 찾아보고 올립니다. 수정할 내용있으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