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청년들 역사교육을 잘못받아 헬조선이라고 한다."

라고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표는 "청년들의 절박한 상황을 어떻게 이렇게 말하는가 책임을 따지자면 결국 기성세대의 정치가 실패했기 때문이고 ... 모든 문제의 연원은 정치이고, 결국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정치이며 젊은이들이 어려우면 정치가 잘못된 것이고, 헬조선이라면 그 책임은 정치에 있다."

매우 상반된 말을 하네요. 여당 야당 그닥 관심은 없는데 이번 국정교과서에 대해서만큼은 옳고 그름의 기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경사에 온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번 기회에 3번이나 들리게 되네요.

어제자로 김무성 대표의 말을 글로 올리며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지 못할망정라고 했는데 문재인 대표가 저의 말을 대변하듯 말씀하셨네요.

참 요즘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