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친일파가 아니고 아예 사상이나 이념이 없는 인물이기때문에...
그는 친일파 - 공산주의자 - 반공주의자 - 친미주의자 를 한 인생에 담은 통큰 그릇임..
유일하게 일관된 특성은 끝판왕급 "기회주의자"였다는것..
대충 살아온 행적을 보면 일본이 강세일때는 친일파였고 공산주의가 강세일때는 남로당을 했으며 미국이 모든걸 장악하자 반공주의자 이자
친미주의자가 되었지.. 출세를 위해 그 어떤것도 될수있는 인물임.. 아마 독립군이 모든걸 장악 했다면 독립군도 기꺼이 되었을 듯 ㅎㅎㅎ
스네이크 박이라는 별명 보단 카멜레온 박이 더 잘 어울리네..
이런인간을 반신반인이라고 빠는 사람들은 똑같은 "기회주의자" 라고 봐야됨. 왜냐면 거의 이분야에선 독보적인 인물이기에 존경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