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억하십니까? 2000년 12월. ‘여성국제전범법정’은 히로히토 일왕과 각 지역 군사령관,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은 일본 정부에 대한 유죄 판결을 주장하는 공동검사단의 기소를 받아들이는 판결을 내렸습니다”며
“저는 그 법정의 기소검사였습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관련 기사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이어 “‘소녀상’은 이제 잊을수 없는 역사를 기억하는 상징”이라며 “소녀상의 자리가 ‘불가역’”이라고 썼다.
박 시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까지 ‘최종적’일수 있을까요? 매주 수요일, 오늘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외침은 계속됩니다. 날씨도 마음도 시린날, 할머니들의 분노와 함께합니다”라고 남겼다.
일본전범관련 기소검사였다니...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seoul/newsview?newsid=20151230163628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