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ㅐ인적으로 사드는 정말 우리에게는 득보다 실이 많은 무기라고 생각되네요..

첫번째로 사드 운영유지비는 연간 2조원이라고 뉴스에 나왔는데..

그게 명목상으로는 미군이 내는것처럼 되더라도 결국 우리돈이 나갈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사드를 놓게 되면 방위비는 천정부지로 오르게 될수 밖에 없다는것이죠..

그러면 명목상으로는 미군이 사드 유지비를 담당하는것처럼 되고.. 우린 기존에 내오던 방위비만 내는것처럼 되는데..

실제적으로는 사드 유지비가 방위비에 포함되기 때문에 결국 우리돈이 나가는것이랍니다.

두번째로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라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무기는 아닐수 밖에 없고요..

문제는 북한의 고고도 미사일을 막는다인데..

만약 북한이 남한을 공격한다고 가정하면 고고도를 갈 필요가 없이 저고도 중고도로도 가능한데..

굳이 연료주입하고 발사대에 거치하고 뻘짓하면서 모든 상황을 알려줘가면서 대기권으로 수직으로 발사해서 수직으로 떨어지게 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한마디로 사드는 중일간의 대립에 있어서 중국의 미사일이 일본을 강타하는데 선제적으로 먼저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일본입장에서는 한국의 사드는 일본방어의 전초기지 역활을 한다는것이고..

중국 입장에서 한국의 사드는 일본과 분쟁시 타격목표가 되는것입니다.

세번째 사드 놓을 돈으로 국방력 강화를 다른쪽으로 돌려서 자주국방을 해야한다는것이죠..

그 돈이면 팩3를 도배할 돈이고요..

그 돈이면 이지스함을 수없이 뽑아낼 돈입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일본을 앞세워 중일분쟁을 부축이고 그것으로 인해서 일본을 방어해줄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한국을 필요로 하는것이죠..

그런데 정작 우리에겐 아무런 잇점이 없다는겁니다.

우린 그냥 중일분쟁의 타격 목표만 되고..

우리 경제 또한 일본으로 빼앗기는 꼴이 되는것이죠..

일본을 위해서 우리만 희생하는것입니다...

한미일 삼각동맹 운운하는것도 중일분쟁에 한국이 일본 똘마니 노릇해라 이것입니다.

정보공유?? 말이 좋아서 북한을 탐지하기 위해서 정보공유한다고 하는것이죠..

실상 미국의 동아시아 패권을 놓고 일본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한국이 일본의 똘마니가 되어라 이말인겁니다.

그런데 일본은 나름 잇점이 있습니다만 우리에겐 잇점보다는 실만 있는것이죠..

또 사드배치를 남북관계악화를 핑계로 한반도 분쟁을 확대해석해서 하다보면 결국 우리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온다는겁니다.

외국계 해외자본이 불안정한 한반도보다는 일본으로 우회하게 될것이고..

여행객들 또한 마찬가지로 일본으로 우회하게 될것입니다.

게다가 중국은 군사력으로 보복할수 없으니 경제적으로 경제보복을 할게 뻔하고요..

한마디로 일본 방어해준다고 일본 경제 살려주고 우리경제 망하는 병신짓밖에 안된다는겁니다.

외교적으로 힘과 역량을 키우려면 남북간의 화해와 통일만이 해답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에게 대등한 외교를 펼치려고 노력은 못해도..

일본의 꼬붕짓은 하지 말아야죠..

언제쯤 우리가 중국과 일본에 큰소리를 낼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