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 등의 이메일을 사칭해 우리군 핵심 관계자들의 이메일을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고 국정원이 11일 밝혔다.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비공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 간사는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를 사칭해서 한 북한이 (우리 정부관계자) 300여명에게 해킹 관련 이메일을 심었는데 그 중에 40명이 성공했다"며 "이 중에는 우리가 아는 핵심 군 관련 책임자들이 다 들어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이 사람들의 스마트폰 해킹까지 이뤄지면 거기에 있는 자료가 다 나가기 때문에 2차 피해가 굉장히 우려된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은 과거에는 무차별적으로 해킹을 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에는 주요한 대상을 정해놓고 대상에 대한 해킹 이메일을 심어 해킹을 하는 그런 작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인사에 대해서는 국정원이 수시로 해킹이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해서 통보해 주고, 해킹이 되면 제외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 그냥 박근혜@bluehouse.go.kr이라고 보내면 그냥 의심도 없이 파일 다운로드 하는 듯 ㅋㅋㅋㅋ멍청잼ㅋㅋㅋ
2. 보험에서 메일 날라오면 주민번호 입력하라고 뜨는 보안메일 사용하던데 이런 것도 안하나 봄. 이게 호구지 주요인사냨ㅋㅋ
3. 주요인사들의 스마트폰에 기밀자료들이 있는 모양. 꼰대새끼들이 지들 스마트폰에 자료를 잘도 넣어가지고 다니겠다. 시다바리들이 가지고 다닐게 뻔한데 ㅋㅋㅋ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