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 새마을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2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새마을운동이 창의적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이 돼야 한다"며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이 앞장서서 전국 곳곳에서 창의적 도전과 혁신의 기운을 불어넣는 전도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대구에서는 50여개 국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이 대회에 참석했던 세계적인 제프리 삭스는 '한국의 can do(캔 두:할 수 있다) 정신으로 절대빈곤을 종식시킬 수 있다'면서 새마을운동을 극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새마을운동 경험은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에게 커다란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며 "정부의 네트워크와 여러분의 현장 경험을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면 새마을운동은 한국을 넘어 지구촌 개발도상국들의 보편적인 개발 전략으로 뿌리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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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16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