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를 잊지말자.

바보지기 작성일 16.06.23 2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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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누군가는 주장을 하지만

정작 누가 잊고 있는지를 최근에 많이 알게됩니다.

잊 지말자라는 주장이 너무 퇴색된 사회를 보며

전 오늘도 하늘을 떳떳하게 올려보지 못하고

땅을 보며 한숨만 내쉽니다.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하기보단

마음에서 우러나오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오늘하루도 누군가가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흐릿하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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