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19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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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문한 박 대통령, 황당한 발언 '논란'
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숭인초등학교를 찾았다. 방과후 돌봄교실에 참석한 그는 '수박 가방 만들기' 작업을 참관하며 어린이들과 짧은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런데 박 대통령과 어린이 사이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 어린이에게 '이거 만들어서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어린이가 "엄마"라고 대답하는 장면까지는 자연스러웠다. 그런데 이후 어린이의 대답에 대한 박 대통령의 반응이 황당했다. 그는 "엄마? 엄마가 좋아하실까? 이거 너무 쪼그매서 엄마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난감하게 만들었다.
어안이 방벙해지는 박 대통령의 발언은 계속 이어졌다. 그는 이번에는 수박 가방에 씨를 붙이고 있는 어린이에게 다가가 "이건 수박씨 같지가 않은데?"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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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정 이끌겠다'
아... 저런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