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에서는 이에대해 이미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더군요.
마이클 무어가 이에 대해 '멍청한 백인들'이라는 책도 냈습니다.
거대자본이나 독재권력 이들은 이들을 떠받드는 멍청한 대중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들또한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한국사회에서는 대중을 비판하는 것을
금기시하거나 아웃사이더화하고 있습니다. 정동영이었던가요 노인네들은
투표하러오지마라고 했다가 욕바가지로 먹었죠. 저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권력에 기생하는 언론에 의해 또는 잘못된 반공교육으로 인해 대중이 오도되었다고 하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든 멍청한 것은 멍청한 것입니다. 멍청한 것을 왜 멍청하지 않다고
미화하고 옹호하는지 한국사회가 이부분에서 매우 경직되어 있다고 봅니다.
지식인들도 이에 대해 자유롭게 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인 모든 문제를 영속시키는 가장 근원에는 이 멍청한 대중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거짓을 떠들어대도 대중들이 그것에 속지 않을수 있다면
어떤 것이 자신에게 이득이고 다수에게 이득인지 명료하게 자각할 수 있다면
좌빨 수꼴 이데올로기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에게 이득인 길을 향하여 일관되게 나아갈 수 있다면
이세상에는 유토피아가 도래할 것입니다.
멍청한 대중들은 소위 극딜을 당해도 싸고 욕바가지로 처먹고 진심으로 반성해야 됩니다.
물론 반성할 능력이 있었다면 그렇게 멍청하지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