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 정책토론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차기 지도부가 친문재인계 일색으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전당대회에서 결론이 나면 그것도 현실로 받아들여 당을 이끌고 나가야 한다" 

"언론에서 친노·친문을 얘기하는데 그런 구분법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다 당원동지들이 잘 알아서 판단해서 결론낸 것"

다른 신문사와 인터뷰에는 이런 내용도 있네요

-일부에서는 안 지사를 '친노 좌파'라고도 공격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여의도와 정당정치에서 계파로서의 친노는 없다.

언론에서 말하는 친노란 노무현의 가치에 동의하는가 안 하는가를 기준으로 삼지 않고,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 중심으로만 되어 있다.

언론에서 말하는 친노라는 사람들 외에도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내에는 노무현의 가치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본다.

'노무현의 가치'는 평범한 상식과 규칙, 원칙을 실천하는 정신이다.

특권과 반칙을 부정하고 원칙과 상식에 따라서 행동하려는 태도다.

20세기 보수와 진보의 틀에서 벗어나 이를 버전업(version-up)시켜야 한다.

20세기 진보는 민족 해방과 계급 착취라는 두 가지 개념에 사로잡혔고, 20세기 보수 역시 오로지 반공이념 하나로 갔다.

이런 소모적인 20세기 진보와 보수의 낡은 틀에서 좀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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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당의 친문결집을 비난 힐난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결집하면 결집한다고 비난하고 당내 경쟁 하면 분열하고 계퍄정치한다고 비난하고 

어차피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친문으로 결집하는걸 비난하려면 왜 문재인이 후보자격이 없는지 흠이 무엇인지

구체적인걸 가져오고나서 친문결집을 비난들 하시고요

지난 대선때 청와대와 국정원 조중동 군사이버사령부 일베 마저 털어내지 못 한 문재인 흠 잡을려니

마땅한게 없다고 추상적 관념적인거 가져오지 마시고요

마치 조중동과 일베가 지난 대선때  안경/중고의자/처마의 그림자를 트집잡듯

히말라야 심지어는 정말 심지어는 딴지 카페 그런거 치졸하고 유치하게 같다 붙이지말고요

예를 들어 안철수의 이휘호 여사 불법 녹취사건 같은 중대한 결격사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