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뒤)가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앞)을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오른쪽)에게 데려가 인사시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지난 21일 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 연합뉴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지난 21일 김재수 농림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했으나 국민의당은 논의 끝에
불참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2016.9.21/뉴스1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 국민의당이 야3당 합의를 깨고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에 불참한 데 대해서는 “성숙한 국정 책임의식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치켜세웠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 대부분 의원들도 북핵과 지진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는 와중에 이런 것까지 제출하는 것이 옮은거냐며 반대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재수 장관은 30년 공직생활을 했지만 결정적 흠결이 없는 공직자임을 청문회 과정에서 확인했다”며 “
이번 해임건의안에 대해 제2야당인 국민의당도 납득 못한다. 더민주는 무슨 권리로 농정 전문가를 해임할 수 있느냐”고
더민주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경제위기, 안보위기에 빠진 이 나라는 안중에도 없냐. 쌀값 폭락, 배춧값 폭등을 신음하는 농민들의 한숨이
안들리나“며 거듭 더민주를 비난한 뒤,
“어버이연합, 세월호 특조위 때문에 하나 본데 부당한 정치적 흥정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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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새누리의 대연정의 신호탄?
안철수 새누리당 입당후 대선후보 구원투수로 등판 신호탄?
뭐 새정련이 새누리2중대 소리 가장 많이 들을때 멤버들이 몽땅 간 국민의당이니
이런건 기우고 그냥 어저다 우연이겠죠?
그나저나 이러다 2여2야 혹은 여대야소 복귀 될까봐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