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전 한나라당 의원인 강용석 변호사는 그가 2010년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SW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근무처를 무단 이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무단 결근이 아니다. 회사와의 구두 합의로 열흘간 하루 2시간의 교육에 참여했고, 매일 교육 후 회사에 복귀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강 변호사는 지경부와 행사를 공동 주관했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당시 지경부 행사가 열린 아남센터 7층에는 입ㆍ퇴실을 자동 기록하는 지문인식 장치가 있는데, 이 씨가 주장하는 2시간만 머무른 날은 단 하루에 불과했다. 대부분 기간 이 씨는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나 7시에 퇴근한 날이 여럿이었다”고 폭로했다.
산업기능요원이 8일 이상 무단 결근하면 요원 편입이 취소돼 다시 현역 복무를 마쳐야 한다.
김제동 까다가 재입대하게 생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