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의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에는 "북한과 협의한다"라는 부분이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03년 6월, 노무현 정부 시절 개성공단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정부는 우리 국민이 북한에서 억류될 경우 대처하기 위한 컨틴전시 플랜 즉,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들여다보니 "북한 개성공단에 우리 국민이 억류됐을 때"에는 "북한 당국과 협의해서 해결한다"고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명박 정부 고위 관계자는 "당시 위기관리대응 메뉴얼을 보고 놀라서 이후에 바꿨다"며 "북한과 협의한다는 인식이 노무현 정부에 깔려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어, 송민순 회고록 논란도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무현 정부 통일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과 협의한다는 컨틴전시 플랜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 같은 원칙은 다른 사안에도 적용됐을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
「특히, "공개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북한과 협의한다는 것은 여러 단계 가운데 첫 단계"이며 "이는 협상에 중심을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035702
---------
ㅋㅋㅋ 당연히 국민이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데 북한이랑 협상하죠..
그럼 헐리우드식으로 총이라도 들고 액션영화 찍어야 하나요?
이젠 북한이랑 협상,협의만 써도 종북몰이 하는듯 하네요..
이것도 참 창조적인
진짜 저쪽은 노무현대통령 없었으면 어쩔뻔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