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통령 최순실 사과, 부족하나 큰 용기"
(서울=포커스뉴스) '최순실 연설문 개입 의혹'과 관련,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사과에도 일부 탄핵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여권 잠룡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비록 국민의 눈높이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인간적 고뇌와 더불어 본인의 아픈 과거에 대해 큰 용기를 내셨다고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을 비호했다
이정현 "나도 연설문 쓸 땐 친구에게 도움 받고 한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한주홍 인턴기자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비선실세' 의혹에 휩싸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도 연설문을 작성하기 전 친구 등 지인에게 물어보고 쓴다고 주장, 논란을 예고했다.
휴... 나는 입닥치고 있어야지...
어느순간 일본 정치인의 망언보다 국내 정치인의 망언에 더 열받는 시대가 온 것 같음
국민을 대변하라고 뽑아 놓은 정치인들이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