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한때 '거국 내각'을 고려했지만 야당의 '돌연 반대'로 책임총리제에 마음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야당도 수긍할 수 있는 인사를 내세워 내치(內治)를 맡기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내각을 구성하는 '조각권' 또한 책임총리에게 넘겨 '무늬만 책임총리'가 아닌 실질적 권한을 가진 총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감지된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거국 내각을 띤 책임총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국가를 대표하고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외교·안보·국방은 박 대통령이 계속 책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 이번에 지명될 총리는 박 대통령의 '내려놓기' 의지가 반영된 진정한 의미의 책임총리로 야당이 공감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내치(內治) 능력이 탁월한 인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1138795&oid=421&aid=0002366772
역시 순시리가 없으니깐
상황 파악이 안 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