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노무현

짱긴돌 작성일 16.12.15 1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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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9648

 

여성부 차관 "盧 부부도 靑에서 눈수술했잖나"

"비선실세는 어느 정권에나 있어 왔다", 민주당 "아첨꾼"

2016-12-15 13:00:43

 

 

 

권용현(56) 여성가족부 차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부가 같이 ‘그 눈 무슨 수술’을 하지 않았느냐”며, '비선의료진'에 의한 미용시술 의혹에 휩싸인 박근혜 대통령을 감싸 파장이 일고 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권 차관은 지난 13일 <서울경제> 기자와의 오찬 자리에서 “청와대 안에서의 성형·시술이 뭐가 문제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차관이 말한 ‘그 눈 무슨 수술’은 ‘쌍꺼풀 수술’로 노 전 대통령은 2005년 눈꺼풀이 처져 시야를 방해하는 ‘상안검이완증’을 없애기 위해 청와대 내 의무실에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시술로 수술을 받았고, 이 내용은 수술 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언론에 공개됐다.

권 차관은 더 나아가 “비선실세는 어느 정권에나 있어 왔다”며 “이 정권 저 정권에서 다 했던 일이 이번에 크게 터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행시 출신인 권 차관은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던 2014년 7월 박근혜 정부 제2기 내각 출범에 따른 후속인사에서 차관으로 발탁됐다. 

보도를 접한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권 차관 발언에 대해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고, 비선실세에 대해 어느 정권에나 있는 일로 치부하여 국민들을 모독하였다"며 "나쁜 지도자 아래에는 반드시 ‘아첨꾼’이 있어왔다"며 권 차관을 '아첨꾼'으로 규정했다.
 

그는 "권 차관은 얼마전 정유라의 승마 특혜를 비호하다 사과하고, 눈물까지 흘린 장관의 모습을 벌써 잊었는가. 강은희 장관은 국회에서 '제가 눈물을 흘릴 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눈물을 닦아 드렸어야 했다'고 사과한 바 있다"며 "권 차관은 국민들의 눈물이 보이지 않는가. 차라리 사퇴하고 대통령 변호인으로 나서라"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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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해봐야죠?

(길라임 vs 노통)

 

길통 : 미용목적 시술

노통 : 치유목적의 의료시술

 

길통 : 세월호 사고 당일, 업무시간

노통 : 휴가기간 중

 

길통 : 비서실에 공지없이 위치 묘연

노통 : 비서진과 국정 차질없도록 사전협조

 

길통 : 비선 의료진

노통 : 청와대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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