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윤복희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을 괴롭히던 정치인이 예정된 공연을 열지 못하게 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윤씨는 오는 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데뷔 6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윤씨는 공연 취소로 인한 배상을 극장 측에서
모두 해주게 됐다고도 밝혔습니다.
윤 씨는 또 정치인들이 '박 대통령 내려와라'라고 말하면 공연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난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윤 씨는 어제 저녁 관련 글을 내리며 이 유력 정치인이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 주소서"라는 글을 쓴 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7/2016121790052.html?common_ranking
현실은 대행사에서 예매율이 저조해서 취소 했다고 하는데...
심지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여기 관할하는 인천 시장이 친박 유정복
할매 노망이 들어도 아주 심하게 들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