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박근혜 대통령 측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 소명자료를 보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헌재 재판부는 “(대통령 측이 제출한)답변서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보고를 받아서 (사고 사실을)안 것처럼 되어 있는데, 9시 이전부터 언론보도가 있었던 것을 피청구인(대통령)이 확인하지 않았는지 분명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재판부는 또 “(피청구인이)안보실장과 수차례 전화를 했다고 되어 있는데, 통화내용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ㅊㅊ 경향신문
아무리 짜맞춰도 안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