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시민 영입설? 국민이 러브콜하면 운명 되는 것

비콤씨 작성일 17.02.09 13: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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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썰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유시민을 향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9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가 진행되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한다.  



앞서 문재인 전 대표는 ‘썰전’ 200회 특집 인터뷰에서 유시민을 향해 “정치 안 한다 너무 이렇게만 말씀하시지 말고 언젠가는 운명처럼 정치가 다시 유시민 작가님을 부를 때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싶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썰전’에서 김구라는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이 발언의 진의가 무엇인지 묻는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국민들이 러브콜을 하면 그때는 운명이 되는 것”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유시민은 “그런데 국민들이 저를 러브콜 할 방법이 없다”면서 “그 점이 무척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전원책과 유시민은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송민순 회고록과 안보관 등에 대한 예민한 질문을 던진다. 문재인 전 대표는 명확히 자기 입장을 밝힌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썰전’  

 

 

 

 

개인적으로 작가로서의 유시민은 행복하시겠지만 대통령 문재인과 총리로서 다시한번 만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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