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정성태] 정치는 무겁고 엄중한 영역이다. 그러기에 철저한 헌신적 자기 복무가 요구되는 일이기도 하다. 이는 정치 철학과 노선에...
뭐 이런 칼럼이 있지? 뭐지? 하고 둘러보다 2016년 3월31일 칼럼 발견
그런데 어제 누군가에게 들어본 말이 너무 똑같이 나오길래 깜놀~ㅋㅋㅋㅋㅋ
4.13 총선 투표일이 목전에 이르자 온갖 왜곡비방이 넘치고 있다. 특히 유시민 전 의원의 경우다. 그는 야권이 망가진 게 국민의당 탓이라며 연일 입에 무슨 저주의 주문이라도 외는 듯하다.
그런데 그게 가당키나 한 말일까? 야권이 망가진 결정적 계기는 따로 있다. 참여정부가 입술로는 서민과 개혁을 참칭했으나, 실제 나타나는 결과는 늘 재벌 도우미 역할과 서민 빨대 꽂기였다. 아울러 개혁의 순결함을 능멸한 자리엔 친노의 기득권 지키기와 구태의 연속이었다.
그에 더해 지난 17대 대선에서는 자당 후보인 정동영을 떨어트리기 위해 친노 일부가 문국현 후보 선거 운동을 도왔다. 심지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찍자고 노골적으로 선동한 친노 유저들도 있었다. 그 당시 유시민 씨는 "한나라당이 정권 잡아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이명박 후보 선거 운동을 한 바나 다름 없었다.
<정성태 : 시인 / 칼럼니스트>
http://kookminnews.com/news/view.php?idx=11446
여기서 더 궁금증이 발동 그러면 정동영 대선패배의 원인이 친노라는 주장은 이 사람만 한것인가?
그래서 좀 더 검색해보니 또 한번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평포럼, 이명박의 정권연장 성공했다<공희준>
참여정부 평가포럼은 포럼이 출범한 다음에 범여권에서 싹텄던 노무현과의 어떠한 차별화 시도도 초동단계에서 진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노무현과는 다시는 상종도 안 할 것처럼 경선기간 동안 사납게 포효하던 정동영은 안희정의 으름장 ‘한 방’에 청와대의 푸들이 되고 말았다. 김근태와 손학규 또한 참평포럼의 십자포화에 걸려들어 치명상을 입었다. 범여권 사람들이 노무현과의 거리두기를 꾀하려는 곳마다 참평포럼 인사들이 어김없이 출동해 고춧가루를 뿌렸다.
노무현을 극복한 탄력에 힘입어 한나라당과의 일전을 벼르던 범여권의 반노그룹과 비노진영은 참평포럼과의 출동과정에서 발생한 충격으로 말미암아 링에 올라가기도 전에 이미 그로기 상태였다. 참여정부 평가포럼은 내부적으로 노무현의 무단통치를 뒷받침한 공안기관이었고, 외부적으로는 이명박이 부전승을 거두게끔 만들어준 이적단체였다. 장세동의 국가안전기획부가 전두환에서 노태우로의 평화적 정부이양을 기획했듯이, 참평포럼은 결과적으로 노무현으로부터 이명박으로의 부드러운 바통터치에 초석을 놓았다.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192224
출처가 무려 변희재의 미디어워치의 고정 칼럼니스트 공희준이 쓴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언론사와 사실보도가 아니고 개인의견 피력하는 칼럼에서 본걸 짜집기해서 그걸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랍네 놀라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진 어이를 찾으러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