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리적 측면에서의 헌재 통과 여부까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됨.
하지만 바른정당 입장에서는 다름.
한마디로 보수표 놓고 새누리와 줄다리기 중인 발정당 입장에서는
황교안을 '보수의 순교자'로 만들어서는 절대 안되는 입장인 것.
촛불 국민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황교안 제껴버리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바른정당은 앞으로도 보수층들의 표를 먹고 살아남아야 함.
따라리 차라리 직권상정의 사례가 나중에 악용될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게 만들어야 발정당 입장에서는 일석이조. (나중에 자신들이 악용해먹을 수 있으니)
한마디로 지금 상황에서도 자기들 정치적 계산하느라 바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