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19대 국회의원 정치자금 사용내역을 비교한 표 하나가 트위터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확산되더니 몇몇 언론사 SNS계정에 인용되기까지 했다.
이 표는 국민의당 지지자가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당 이현웅 디지털소통기획위원장은 국민의당 의원들이 출연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편편편 플러스(+) 7회’에서 “더민주에는 한경오,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가 있지만 우리는
그것도 없고 커뮤니티,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상당히 작아 이런 부분들,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리고 자발적 유통을 하고자 저희가 몇 가지 표를 만들게 됐다”면서 이 비교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 비교표는 19대 국회의원의 정치자금을 근거로 만들어졌는데 오마이뉴스가 19대 국회의원
총 322명의 12~14년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 중 지출내역을 중앙선관위로 받아 공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다.
표에 나타난 ‘사무보조 직원급여’, ‘간담회 식비’ 등의 분류항목은 오마이뉴스가 편의상
임의로 규정, 분류한 10개 대분류, 59개 중분류를 참고해 임의로 뽑아낸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이 비교표는 맞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정치자금 사용내역은 만인에게 공개된 정보이지만 숫자 자체만으로는 숫자에 숨은 의미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당차원에서 만들려면 좀 더 정밀하고 세밀하게 잘 좀 만들지 이게 뭐냐?
니들이 새정치 한다고 뛰쳐나가놓고 이런짓 하면 돼? 안돼?
정말 창피한 수준의 자료를 만든것도 모잘라 직접 퍼뜨리기까지 했다니 대단하다
더군다나 가장 논란이 많았던 '인건비와 간담회 식비'는 오마이뉴스가 편의상 임의로 만든 항목인데
이걸 데이타베이스 기반을 중앙선관위에서 가졌왔다고 마치 항목 자체도 그런것인양 왜곡시키고 말야
도대체 국민의당이 말하는 안철수가 말하는 새정치는 언제 볼수 있냐?
스크롤이 너무 길어서 자료는 여기까지만 올린다만 정말 한심하고 몰상식한 놈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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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관이라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