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김종인 탈당은 내 책임 동반탈당할 사람은 없어"

깨방유미 작성일 17.03.08 16: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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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의 탈당에 따라 비문 의원들의 동반탈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직접 대화해봤느냐. 아닌 것으로 안다"고 일축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한 명도 없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예, 아직까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제일 착잡하다. 김 전 대표가 탈당 이유 중 하나로 '개혁입법 의지'를 꼽았다"며 "이를 담당했던 원내대표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고개숙였다.


그는 "우리 당 지도부의 의지의 문제보다는, 다른 당과의 협의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잘못 모셨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김 전 대표가) 탈당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수진영에서 김 전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낸 데 대해 언급한 뒤, "상법 개정안 추진을 막은 정당이 김 전 대표에게 함께하자고 발언하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며 "그것에 화가 나 정치를 그만둘까 했던 분에게, '김종인표 상법 개정안'을 막은 정당이 그런 말을 하면 안된다"고 비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3&aid=000781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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