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거의 눈팅만하던 십수년의 시간동안에 어느새 하사가..ㅠㅠ
감격스러움에 몇글자 적어봅니다.
지금까지 쭉보면 저 사람들(ㄹ혜, 친박, 박사모등등)이 하는 행태가 처음엔 당황스럽고 화가나고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있나 했지만 이게 단기간이 아니라 길게 이뤄지면서 익숙해지고 친숙해집니다...
친숙해진다는게 그들이 그냥 그러려니한다는게 아니라 점점 학습이 되어간다는 뜻입니다.
어차피 저들은 이 상황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가면서 지금과 같은 국민적인 대치상황을 만들어가며 세를 불리고 진실을 숨기려하겠죠. 그러면 진것같아도 진게 아니니까요. 도대체 이런 황당한 계획들이 누구의 생각인지가 처음엔 궁금하고 신기하기까지 했는데(누군가 이런일을 계획하고 주도하는 한 의원이 떠오릅니다만) 점점 학습이 되어갑니다.
그들은 길게보며 이런 사태를 만들어가고 있겠죠. 밝은 곳에서는 어두운곳이 잘 안보이지만 어두운것도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보이기 마련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역시 어두운 곳도 자세히는 안보이는 법 아닐까요? 사람들은 제각각 생각이 다르기 마련이고 지금은 중심축이 굳건하겠지만 개개인의 생각이란 언제든 바뀔 가능성이 높죠. 특히 이익에 대한 생각은 항상 바뀌니까..
길게 학습이 이루어지면서 예측이 되어가고 예측이 되면 언젠가 들어나겠죠...
문제는 그들도 죽기살기로 앞으로도 계속 저런 짓을 하겠지만 그건 그들이 국민들로 하여금 지치도록 만드는 목적도 매우 크기때문이라 봅니다. 그들과 대치하는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눈과 귀(언론등)를 냉정하게 보고 듣는 습관이 요구되는 대목이고 학습이 되는 만큼 잘 대처할수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치명적인 반격의 날이 오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