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미세먼지 대책

Cross_X 작성일 17.04.08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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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문 전 대표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한 참가자의 질문에 "어린이 미세먼지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매일 미세먼지를 측정해 기준치가 넘으면 옥외가 아니라 강당 등 실내에서 활동하도록 해야 한다"며 "강당과 교실의 공기 질을 제대로 유지하고, 아직 체육관이나 강당이 없는 학교는 빨리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는 한·중·일 간의 환경협약 등을 체결해 국제적으로 공조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대책이 없다"며 "충남 쪽에 많이 설치된 석탄화력발전소가 수도권 미세먼지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는 통계가 있는데, 원전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다하는 대로 폐기하는 등 석탄화력발전의 미세먼지 배출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6/0200000000AKR20170316114000001.HTML?input=1195m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미세 먼지를 ‘국가 재난’에 포함하고 중국을 향해 강력한 환경 외교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충청 남도 당진 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 전원개발사업 신규 승인을 취소하고 미착공 석탄발전소를 친환경발전소로 변경하겠다고 주장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8/2017040800827.html?main_hot2

 

 

홍준표


홍 후보는 기자회견 말미에 앞서 언급했던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로 인한 미세먼지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정책에 덧붙인 발언에서 “화력발전소 문제가 있지만 중국 발 미세먼지도 문제이며 이제 중국에 책임을 따져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정부에서는 미세 먼지와 사드 문제도 함께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704070076

 

 

유승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중국과의 환경외교 강화와 사업장·건설기계·석탄발전의 문제점 등을 두루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대책이 빠졌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3/08/20170308003359.html?OutUrl=naver

(이 기사에선 대선주자들 공약이 알맹이 없다고 대부분 깜)

 

 

심상정

 

심 후보는 "서둘러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이 집회에 참석한 것이라 생각한다. 미세먼지 해결 염원을 해결하는 정부를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 후보는 중국을 상대로 강경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중국에게 책임을 물을 줄 아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라며 "싱가포르에서 만든 미세먼지 관련 방지법을 기반으로 중국발 미세먼지 특별법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12859

(외에도 탈원전 외치면서 화력발전소 줄이겠다는 공약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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