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1월 칼기 폭파사건.
1987년 12월 16일 대선 하루 전 김현희 입국.
노태우 당선.
중부지역당사건.
199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0월 6일 국가안전기획부가 "남로당 이후 최대 간첩단 사건"
이라고 주장하며, 95여명을 간첩 혐의로 적발한 사건.
당시 안기부는 " '남한 조선노동당' 가담자 95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총책 황인오씨 등 62명을 구속하고 300여명을 추적중이다"라고 발표.
이 사건은 국민들의 레드 컴플렉스를 자극하였고 당시 평민당 후보 김대중의 비서가
관여되었다는 사실을 유포킴.
당시 간첩혐의자들 추후 전원 석방.
당시 여당총재 김영삼 당선.
총풍사건.
199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위해 장석중(대호차이나 대표),
오정은(전 청와대 행정관), 한성기(전 진로그룹 고문) 등 3인방이
1997년 12월 10일 베이징에서 북한 측 인사와 접촉,
대선 결과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북한이 판문점에서 무력시위를 벌여줄 것을 요청함.
들켜서 불발로 끝났으나 선거철마다 오는 단골메뉴 북풍의 실체 드러남.
2012년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대선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전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한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폭로했으나 사실 아님 밝혀짐.
박근혜 당선.
2017년 대선 한 달 앞둔 현재.
김정은이 비밀리에 망명하고 트럼프가 4월 27일 북한을 선제타격한다고 가짜뉴스 유포.
625 겪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 "아이고 그럼 여당 후보 찍어야 나라가 안전하제!!!"
각설하고,
여당아. 여당놈들아....
때는 2017년이고 21세기다.
총선이나 대선때만 되면 북한 쳐들어온다고, 간첩들 활개친다고 뉴스 만들어내는거,
이제 니들도 안지겹냐?
우린 지겨운게 아니고 쓴웃음도 안나온다.
초등학생들도 웃을 꺼리를 만들어내서 이번 대선때도 써먹냐?
진짜 국민들이 아직도 "개도해야할 대상인 개돼지"로 보이냐?
이제 그만하자 이새퀴들아....